대구시는 3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민선6기 이후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자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는 민선6기 출범 후 2015년 우수상, 2016년 및 2017년 최우수상(인센티브 2억원), 2018년에는 대상(인센티브 3억원)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여파가 가장 큰 지역으로서 고용률 등의 정량적 성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성과와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대구시가 그간 일자리정책에 얼마나 매진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쾌거를 거둔 데는 대구시가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시스템으로노동시장 개선과 산업육성을 통한 단․장기적 대책을 균형 있게 추진했다는 총평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과 산업재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틀을 마련한 시장의 의지가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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