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일 구미코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 80여곳을 대상으로 HACCP 제도를 알리고 HACCP 준비 업체에 인증 요건 및 절차를 설명하고자 ‘식품안전+ HACCP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구경북 HACCP발전협의회 회장으로서 현장에 자문 하고 있는 ㈜농심 품질관리팀 윤종실 팀장이 HACCP 의무적용 품목 및 시기, 인증 요건,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고 인증 사무를 맡고 있는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업체간 개별 상담이 이뤄져 내년 11월 30일까지 인증 받아야 하는 19개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구미시는 HACCP 인증 대상이 아니거나 영세·노후한 업체도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식품 및 설비를 위생적으로 취급하길 기대하고 있다.또한 교육 후 진행된 식품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전 업체에서 식품 사고 없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민 먹거리 제공에 대한 의지를 결의하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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