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교통문화 개선도시’로 선정돼 4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란 ‘교통안전법’ 제57조에 따라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부문의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군은 전국 82개 군 지역 중 2017년 66위에서 62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교통문화지수가 향상된 지자체에 주어지는 교통문화 개선도시로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교통안전시설 정비, 보행자 환경개선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운전행태 부문인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에서 전년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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