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에 전 대원이 나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지난 6일 봄철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Safety House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일반시민들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 하세요’라는 홍보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 다른 사람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을 비롯해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회의장, 김성연 YG+모델, 부산에어 승무원, 선생님, 경찰, TJB대전방송부국장, 캘리그라피 강사, 대구소방, 서울소방, 경북소방 등 다양한 직업군 200여명이 참여해 1만명이 공감하고 17만여명 대상으로 홍보했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Safety House라는 안전 문화 바람이 전국으로 불어 각 가정마다 자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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