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사랑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대구를 찾는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17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를 무대에 올린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풍부한 실내악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 무대에서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로 불리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와 호흡을 맞춘다.연주 곡명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K. 136’,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마단조 Op.11’, 라벨의 ‘볼레로 M. 81’ 등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우아하고 중후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을 기회다”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