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藝(예)갤러리는 23일 사진작가 윤태영 초대전을 연다.㈔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초대전은 ‘청정도량’을 주제로 윤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그의 작품은 감각적이고 화려한 앵글과 사실적인 재현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표현했다.‘청정도량’은 스님이 수행하는 거주처를 의미한다.문경 희양산 ‘봉암사’를 주제로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과 그 속의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현대영상학회·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 초대지부장을 맡고 있다.제37회 한국사진대전 입선, 제46회 경북사진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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