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시의원과 구미건생지사, 구미YMCA의 민·관이 함께 참여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13일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이 사업은 2016년부터 환경부에서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용역을 실시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최종 4개(구미(경북), 용인(경기), 김해(경남), 군산(전북))의 지자체가 선정됐다.환경부에서는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상황에 맞는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운영단계까지 전 과정의 실무를 지원하고 컨설팅 해 줄 전문가를 파견한다.지난 7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파견된 3명(김정수 소장 외 2명)의 전문가와 시의원 및 시민단체(구미YMCA, 구미건생지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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