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는 12일 서울 노원구 상계6·7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벤치마킹 방문단을 맞이해 주민자치회 우수시책 등을 소개하고 주민 자치활동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에는 상계 6.7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타 직능단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강남동을 방문했다.간담회에서는 안동시의 현황과 강남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모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자치회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강남동 주민자치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도 공모사업(행복한 동행),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아름다운 골목길 조성),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워크숍 및 사랑의 문패 달아주기)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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