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청 다목적구장에서 도내 축산인들의 연중 최대 행사인 ‘2019 경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경북축산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이면서 소비자들에게는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축제형식으로 치러진다.축하 공연과 함께 축산물 직거래장터, 축종별 홍보 및 무료시식, 깜짝 경매 이벤트, 노래자랑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순서가 마련된다.또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에는 ‘2019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도 함께 열려 우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린다. 남진희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젖 짜기, 건초 주기, 비누 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축산을 체험하고 동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즐기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도 많이 구입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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