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강변 공원에서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 지도 선생님, 일반시민 및 청소년들이 참석해 축제를 응원하고 축하해 줬다.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는 6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단계에서부터 홍보 동아리 모집 등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청소년 축제이다.선포식에 앞서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로봇체험,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감식체험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또한 High’expo 선배인 카이스트, 경북보건대학교,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위한 진로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청소년대표 백수아(하이엑스포운영위원장/한일여고)학생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2부 행사인 동아리 공연을 진행했다.김천여고 동아리 길라잡이의 사물놀이로 힘찬 첫 무대를 열었으며 김천예고 New-Checkers 댄스팀 등 총 7개 동아리팀이 참여해 댄스, 노래 등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며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응하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