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9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김천시 건설안전국장 김병진 위원장을 비롯한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자문 등을 실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 맑은물사업소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수질검사 결과 보고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중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서 김병진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범시민실천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시점에서, 불친절 행위를 근절하고,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위원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하자는 협조를 당부했다.최병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회의를 마치고 위원들과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친절, 질서, 청결한 맑은물사업소를 만들자는 다짐을 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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