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가 이현공원을 재단장해 시민에게 개방한다.서구는 21일 주민과 함께하는 이현공원 준공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이현공원은 이현동 산 28-12번지에 연면적 109㎡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방치된 이현공원을 서구가 사들인 뒤 72억원을 들여 재단장했다.이현공원은 잔디광장과 오감 숲길, 생태연못, 핑크뮬리 군락지 등을 갖췄다. 계절별 테마정원도 다양하다. 자수정원과 단풍정원, 열매 정원, 겨울 정원 등이 대표적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현공원이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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