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가 지역자활센터 안전점검에 고삐를 죈다.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하절기 지역자활센터 시설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폭염과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장 등 10개소다. 건축·전기·가스·소방 시설물 점검과 책임 보험 가입 여부, 재난 사고 발생시 비상연락체계 등을 살핀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를 내린다.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설을 다시 찾아 개선사항을 확인한다.김영숙 생활보장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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