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한·일·중 3개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19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를 유치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일·중 대학생 90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가 다음달 16~19일 경주에서 열린다.올해 8회째인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는 3국 협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외교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3국 협력교류 경험담 발표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회 △대학생 고충나누기(자유대화) △경주지역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캠프의 경주 유치는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라고 경북도는 밝혔다.참여대상은 한·일·중 3국 협력에 관심있는 한국, 일본, 중국 대학생으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캠프 사무국(02-6949-200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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