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 동해안연안녹색길조성사업이 완료된 영덕군 덕곡천 수변무대에서 27일 오후 ‘군민과 함께하는 준공식 및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린다. 덕곡천 탐방, 토속어류 방류, 준공식, 문화예술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40억원을 들여 조성한 덕곡천 친수공간은 영덕읍 덕곡교-야성교 0.9km 구간의 감성데크로드와 친수시설(분수, 빨래터, 수변산책로, 수변공연장, 인도교, 자동 고무보 등)을 갖춰 산책과 운동을 하며 지인들과 교류하는 웰니스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덕곡천을 자연형 친수하천으로 조성하고자 구미시 금오천 등 타 지역 사례를 현장에 반영하고 태풍 콩레이 홍수 피해사례를 고려한 현장시공으로 재난재해에 안전한 친수시설물을 설치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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