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부항댐 출렁다리 포토죤 주변에서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항댐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전경과 부항댐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지난해 11월 출렁다리를 개통한 후 처음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서 오전 9시 개장을 해 70번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에게 행운을 선물했다.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멀리 서울에서 온 김정연(46)씨에게 돌아갔다.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농·특산물, 짚와이어 탑승권(2매), 꽃다발을 증정했다행운의 주인공을 잡는 이벤트 외에도 부항댐 주변 사진을 각종 SNS (페이스북,밴드,인스타그램등)에 홍보하신 분들께도 기념품을 증정해 부항댐 주변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부항댐 주변에는 스릴과 즐거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짚와이어, 물문화관, 산내들오토캠핑장, 패밀리어드벤쳐파크,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향후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등 활발한 관광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김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부항댐 출렁다리는 2016년부터 총 95억원의 사업비로 1단계 2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길이 256m, 폭 2m로 현수교를 설치하고, 2단계 야간 조경을 위한 교량 경관개선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성인 1400여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내진 1등급으로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공됐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벤트는 2~3회 더 실시해 부항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있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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