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김병구)을 찾은 성균관대학교 학생 36명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이소리와 신촌리 일대에서 알솎기, 포도봉지싸기, 곁순제거, 풀뽑기 등의 농촌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학생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면서 노동의 의미와 농촌의 실정을 배우고 있다. 신촌1리 신석봉 이장은 “여름철 일손이 부족해 많은 농가들이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젊은이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화동면 김병구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주산지인 화동면까지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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