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 2일 이틀간 경산시 자인면 계남1리(이장 박석희)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흥겨운 노랫가락과 웃음꽃으로 온 마을이 가득 찼다.자인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자인면 계남1리 마을에서 TBC 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친 촬영 중 1일에는 기웅 아재와 단비가 계남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 및 마을 주민들과의 첫인사와 함께 단체 인터뷰를 겸했고, 이어 마을 최고령 어르신 및 박석희 계남1리장(자인면 이장협의회장)과의 개별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2일에는 계남리 대표 명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촬영했다. 먼저 계남1리 소재 한 농가의 복숭아 수확 장면과 과수원 풍경 등을 촬영했고, 이어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농산물유통센터(APC) 등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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