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일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엘엠디지털㈜와 구미국가3단지에 위치한 엘엠디지털㈜ 구미공장 내 3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구미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엘엠디지털㈜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14년 6월 구미1공장 설립, 2018년 5월 구미공장을 설립하는 등 구미에 지속적으로 투자 하고 있는 PCB(인쇄회로기판) 검사 및 가공분야 강소기업이다.이를 인정받아 2018년 10월에는 구미시 115번째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및 가공 분야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5G서비스 상용화와 더불어 고집적 PCB제품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엘엠디지털㈜는 관련분야의 선두주자로 향후 관련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투자를 결정해 준 엘엠디지털㈜ 유제욱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 분야의 확고한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엘엠디지털㈜도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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