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성암초등학교는 지난 2일 숨은 스포츠 인재 발굴을 위한『찾아오는 사격 체험 교실』을 5-6학년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실시했다. 평소 총을 구경만 하고 만져볼 수 없었지만 오늘은 직접 조준해 사격을 하며 과녁판을 통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북체육중학교 지도 선생님과 보조 학생들의 일대일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이 됐으며 안전한 체험 학습으로 두려움 없이 사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격 체험교실에 참가한 6학년 김모 군은 “처음 사격 체험교실에 참가하면서 사격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준 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심어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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