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와 8개 구·군의 저출산 해결 우수 사업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남구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온마을 아이맘센터 운영’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문을 연 대명동 온마을 아이맘센터는 지역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이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남구는 향후 대구를 대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시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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