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대형 프로젝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계면장에 이어 홍보직 공무원도 공개채용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안계면장(5급)을 도내 최초로 공개채용으로 전환한데 이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홍보직(7급) 직원도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안계면장 후보자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회에 걸친 공개모집을 통해 2명으로 압축됐다. 이들은 20여명의 주민대표로부터 개방형직위 안계면장에게 바라는 요구사항 등을 청취한 뒤 내달 8일 안계면 주민심사단 앞에서 안계면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7급 홍보직 직원의 공개 채용 작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모집공고를 통해 응시한 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기시험 및 면접을 진행했다. 오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신원조회 등을 거처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25일께 임용할 계획이다. 임용기간은 최소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