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제2차 마을기업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에서 마을기업 10곳이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청년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서구 지역의 숙련된 봉제전문인력들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 맞춤 디자인 의류 사업을 한다. ‘안심집수리협동조합`은 건설 및 인테리어 은퇴자들이 모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하며 `베토벤하우스’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 전부터 꾸준히 클래식 강좌와 공연 활동을 해오던 공동체 기업이다.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생명살림연대협동조합’, ‘위고스포츠’, ‘행원정농업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새싹’이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 ‘분재마을’, ‘콩지팥지’는 오랫동안 대구시 마을기업으로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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