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대구 공기업 6곳 모두 ‘나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구시 산하 6개 공기업 중 시설공단과 환경공단, 상수도본부가 분야별 전국 2위였으며 도시철도공사와 도시공사가 각각 전국 3위와 4위의 성과를 이루는 등 모든 기관이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이번 실적평가에서 시설공단과 도시철도공사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으로 상승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방공기업 최초의 해외사업 진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경영평가에서는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35점→36점)의 비중이 확대됐다.또한 안전경영의 중요성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2~3점→최대 10점)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