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쿨리발리(Minayaha Siaka Coulivaly) 코트디부아르 농업부 차관을 대표로 한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새마을 초청연수단과 새마을운동 보급 및 IFAD와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코트디부아르 정부와 IFAD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코트디부아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사항이 논의됐다.도청을 방문한 코트디부아르 농업부 차관은 프랑스 국립 고등 농학학교에서 농업식품산업을 전공한 농업 분야 전문가로서 이번 연수에 직접 참가할 정도로 새마을운동 보급에 대한 기대가 높다.쿨리발리 차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트디부아르에 새마을 운동을 보급해 준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IFAD와의 협력 사업인 PADFA (Projet d’Appui au Développement des Filières Agricoles, 농업분야 개발 지원 사업)와 자국에서 추진 중인 시범마을 사업에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줄 것”을 경북도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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