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슌(감독 원종식)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밤하늘과 별을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을 영화의 배경이 된 영양의 아이들에게 무료 상영하는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슌이 제공, 제작하고 영양군이 공동 제공, 제작 지원한 영화 ‘별의 정원’은 지난 4일 전국 극장에 개봉돼 상영 중이며, 영양 작은영화관에서도 절찬 상영 중이다. 이번 무료 상영 행사는 9일 오후 영양 작은영화관에서 입암초등학교, 일월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이 참여했다. ‘별의 정원’은 영양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두 차례 시사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별의 정원을 제작한 원종식 감독은 “지난 시사회에서 만난 영양 산골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작은 만남으로 시작해 큰 감동을 받았고,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싶어 다시 별의 정원을 찾게 됐다”라고 말했다.영화 상영을 마친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순수한 아이들의 반응을 지켜볼 계획이며, 감상문 카드 쓰기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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