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취업 절벽에 부닥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달서구는 신당동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세계로 점프, 해외 취업캠프’ 개강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직무교육을 한 뒤 일본 현지 기업을 연계한다.달서구는 대학 졸업예정자 중 어학 능력 검증 등을 거쳐 20명을 선발했다.이들은 9월까지 일본 취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다.일본어 교육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교육 등이 대표적이다.달서구는 항공료와 체재비, 교육비, 기업 탐방비,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해외 취업 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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