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지역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노인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안전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생활관리사(498명)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할 때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할 수 있도록 각 경찰서 교통안전 교육 전문 경찰관이 생활관리사 및 서비스관리자 등 총 519명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의 중요성 및 올바른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보행사고 다발 지점에 교통안전지킴이 350여명(’19년 470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유도하는 활동을 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시는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들이 홀몸노인들을 방문할 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보행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노인 교통사고 감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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