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한줄기 바람이 그리운 녹음의 계절에, 독자의 가슴까지 생각하는 최고의 신문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23주년을 4만여 경북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지면과 함께 인터넷을 이용하여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히 전달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여하기 위해 소신 있는 자세로 열정을 다해 오신 김성용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5G시대, 사회 변화에 맞게 미래 사회 먹거리 산업을 제안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에 보다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명정대와 정론직필로 현장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현대 언론의 역할을 생각할 때, 대구광역일보가 우리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갖가지의 사실과 현상에 진실을 비쳐주는 ‘거울’로서, 바람직한 공론 조성에 앞장서서 지역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는 ‘촛불’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53년만의 첫 종합 우승, 전국소년체전 역대 최다 39개 금메달 수상으로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경북교육청이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마음으로 배움이 곧 삶의 근육이 되는 교육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경북교육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언론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여론중심 1번지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두운 사회 구석구석을 샅샅이 비추는 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지역민의 바람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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