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지난 12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에서 통합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생생(生生) 클리닉’을 운영했다.‘전통시장 생생(生生) 클리닉’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자 등 생업으로 보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시민의 생활 터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진행됐다. 생생(生生) 클리닉은 뇌졸중(중풍)과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예방관리와 함께 영양, 구강, 금연, 알레르기질환, 치매 등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혈압과 악력(근력) 측정 등 간단한 검사와 건강에 관한 다양한 상담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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