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9일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에서 환경원예과정을 열었다.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7월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식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한다. 교육생 40명을 모집하는데 52명이 신청할 정도로 군민의 관심이 뜨거웠고 교육내용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시군과 협력해 매년 도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원예과정은 군위군, 예천군에 이어 3번째로 영덕군에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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