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제1회 동인 라면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들이 영화 관람료로 라면 1개를 기부하는 이번 행사는 이웃간 화합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기부받은 라면 1700개와 현금 120만원을 지역 내 쪽방 거주자,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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