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국내외 단체관광객 1850여명을 유치해 전년(1112명) 대비 약 6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치맥페스티벌(17일~21일)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여행사 세일즈 콜, 해외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도시 연계 마케팅, 국내·외 국제관광박람회 대구관광홍보부스 운영 등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추진했다.그 결과 국내·외 12개 여행사와 2개 항공사(티웨이, 에어부산)에서 국내 관광객 300명, 대만 10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구미주 211명 등 총 1850여명을 모객해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 후 대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아울러 치맥페스티벌을 글로벌 관광콘텐츠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신화망 한국채널 언론사를 대구로 초청해 치맥페스티벌 축제 개막식 현장을 중국 현지에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국내 기자단 20여명과 아시아 중동팀 국외 기자단 30여명 등 총 50여명의 기자단들이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치맥페스티벌을 즐기는 체험기를 SNS를 통해 홍보 한다.아울러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치맥페스티벌을 활용해 국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경상권·호남권 여행사 20여명을 초청해 치맥페스티벌, 주요 핵심 관광지, 미식 등의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축제기간 동안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두류공원 내에 대구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구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배치 및 외국인 관광객 글로벌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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