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제1회 주민행복 함께 이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8종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의성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아이디어 신청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 △환경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서류·대면심사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8건이 선정됐다.평가결과 정크아트 테마공원 및 업사이클링 마을 등을 조성하는 ‘의지 up!(의성 업그레이드 + 지구 업그레이드)’ 아이디어가 영예의 최우수상(상금 의성사랑상품권 50만원)을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버려진 물건에 대한 청년들의 감미로운 디자인과 획기적인 창작을 통해 맑고 푸른 의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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