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이심전심 소통 UP! UP! 가족캠프’가 20, 21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렸다.도내 한부모가족 107세대, 2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자립학교는 한부모 가족의 자활․자립을 위한 미래설계 전문가 초청특강,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갖고 야외 물놀이, 예비교육 등 다채롭고 알찬 차례표로 진행됐다.경북도는 1989년부터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을 위해 추진해왔다.지금까지 3600여 세대의 한부모가족에게 자립의지를 높이고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촉진하는 등 건강가족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무심히 지나치곤 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고마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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