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3만5천 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역사 유치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했다.윤문조(고령부군수) 고령군 유치추진단장과 김인탁 고령역유치위원장은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용수 건설도시국장과 면담을 가지고 고령은 2개의 고속도로 IC,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26·33호 국도가 교차하고 향후 대구~광주간을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지나갈 여정이어서 효율성, 접근성, 연계성 측면에서 김천~진주간 중간지점인 고령이 환승역으로 가장 적합함을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