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공유를 위해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시민 역량강화와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중심 도시재생 실현과 도시재생 관련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시재생 정책의 지속적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지난 2011년 1기 수강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기본과정(19기) 및 심화과정(5기)이 추진됐다. 6,787명의 시민들이 수강하는 등 성공적인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했다.이번 20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 까지 매주 수요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대구시 및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대구시 도시재생과(803-5533),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770-5191)로 문의 및 접수 가능하다.본 강좌는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관련지식 등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중에 관심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아카데미 심화과정(도시재생/도시정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대구‧경북이 함께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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