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지난 16일 화양읍 송북리에 위치한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노인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18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여성봉사회원 50여명이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식당 내 환경정비, 주방 정돈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김용개 협의회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같아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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