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오는 23일까지 여성들의 수공예품 판매 프리마켓인‘솜씨있는 그녀들의 ART길’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솜씨있는 그녀들의 ART길’ 프리마켓은 남다른 손재주와 섬세함 등 여성 특유의 장점을 적극 살린 공예산업 활성화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프리마켓은 새달 7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40여명의 여성 셀러가 참여해 액세서리, 헤어핀, 패브릭 제품, 드라이플라워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한이다. 마켓 운영에 필요한 판매대는 무료로 지원, 수익금은 공익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는데 일부 쓰인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여성,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표 등 숨은 재능을 선보이고 싶은 달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3일까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053-667-3514)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