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 송화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활동을 장려 하고자 다양한 독서관련 전시회 및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전시회·체험행사는 △원화전시회 △유네스코세계유산 북아트 전시회 △송화도서관 사진전 △도서교환전 △수요시네마 △캘리그라피 글귀 나눔행사 △저자 특강 △책놀이방 △포토존 운영 등이다. 도서관 1층 전시홀에는 송화도서관 소속동아리 ‘아·행·책(아이와 행복한 책 만들기)’이 새달 3~30일까지 옥산서원 및 경주의 다양한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등록 기념 북아트 전시회가 열린다.5~25일까지는 ‘일러스트 변신’ 원화전시회가 있다. 도서관 3층 현관에서는 5~29일까지 송화도서관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에 제출한 작품 중 우수 사진 작품전을 연다.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가지고 나와 이웃과 필요한 도서를 서로 교환하면서 독서나눔 문화를 실천 할 도서 교환전이 1일부터 20일까지 책을 기증받아 21일에 열린다. 9월 매주 수요일에는 경주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으로 만화영화를 상영하는 ‘수요시네마’가, 19일 저녁 7시부터 ‘가짜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저자 류희림(현 엑스포 사무총장)가 특강한다. 25일에는 송화도서관 소속독서동아리 힐링(김민성 회원)이 캘리그라피 글귀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송화도서관은 한 달 내내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인 책놀이방과 포토존도 만들어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779-8907, 89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