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영양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하는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연하보조식 식사지침 및 식사 개선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다.연하곤란(삼킴장애)은 음식물이 구강에서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원활하게 섭취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한다. 해당 증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고령 인구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