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들이 몰려오는 창업허브도시 대구를 만들고 창업육성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인 ‘2019 대구스타트업 어워즈’를 연다. 오는 10월 31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대구스타트업 어워즈’에서는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 창업지원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며 후보자 추천은 9월 9일까지 접수한다.  포상은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두 부문이며 우수 스타트업 부문은 대구에 본사·지점·연구소를 둔 창업 7년 이하 기업 중 매출·고용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지원 유공 부문은 창업지원기관 실무자, 민간투자자 등 기업보육 및 투자활동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자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를 후보로 한다. 포상대상은 우수 스타트업 부문 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2개사를 선정하고 창업지원 유공 부문 투자자 1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1명을 선정한다.우수 스타트업 부문 수상자의 경우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는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창업생태계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창업기업과 지역 투자자, 그리고 다양한 지원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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