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복지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의성형 복지모델 추진기획단’이 출범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복지모델 추진기획단은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 이신우 행정복지국장을 공동추진기획단장으로 총괄기획단과 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됐다.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민간과 공공 각 분야별 실무자 위주로 조직됐다. ‘의성형 복지모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과 의성군 민선7기 의성비전·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한다.의성군만의 특성을 반영한 계층별·생애주기별 보건, 복지,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이다. ‘군민이 행복한 의성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민선7기 2년차인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주 1회 정례모임을 통해 의성형 복지모델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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