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7억2000만원을 투입해 92개소에 방범용 CCTV 128대를 신규 설치 및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올해 사업은 신설도로, 주민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등의 중점적으로 방범용 CCTV 85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내구 연한이 경과 된 객체식별이 떨어지는 노후 CCTV(차량번호인식카메라 등) 43대를 교체 했다.  한편, 2016년 6월에 개소한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올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포함해 총 885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총 12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상시 관제하고 있다. CCTV 관제를 통해 범죄의심 신고, 청소년 선도, 교통사고 등 총 605건을 신고 했고, 640건의 영상자료를 열람 또는 제공하여 범죄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CCTV 설치 및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으로 범죄 예방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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