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9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 포 유(FOR YOU)운동’ 성공 다짐결의대회를 연다.2020년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청결하며 친절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다짐대회에는 권영진 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김기출 대구시 새마을협의회장, 홍성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장, 이석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과 학생, 일반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 포 유(FOR YOU)운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장 실천하기 쉬운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내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히 하는 운동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안전분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청결분야’는 새마을회와 읍·면·동별 청결봉사대, ‘친절분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미소친절모니터단이 협력, 계몽 운동을 한다. 다짐대회는 최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구시유튜브 채널인 ‘4층 사람들’에서 제작한 ‘대구 포 유 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다. ‘대구 포 유 운동’ 주제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표어·포스터 대회 시상, 6개 기관·단체의 실천 협약체결과 운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든다. 이번 운동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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