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회의장, 박정현 도의원, 김창억 군노인회장, 김주현 명예면장 등 많은 내빈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진면 노인회관은 대지면적 611㎡(185평), 건축면적 265㎡(80평)의 전통기와를 얹은 단층 건물로 총사업비 8억원(도비 2억, 군비 6억)으로 2018년 11월에 착공해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노인회관 건물에는 사무실, 회의실, 경로당, 체력 단련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강윤득 개진면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진면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노인 회원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고 “경복궁 근정전, 광화문, 경북도청 신청사 등 전국팔도 명성있는 건축물 지붕에 올라간 지역기업 고령기와로 지붕공사가 마무리되고, 멋진 건물로 완성돼 감개무량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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