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무박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5개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으며, 최연소 15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도전과 열정을 불태운 대회였다.참가자들은 자유과제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정과제 분야인 스마트시티와 교통안전시스템 서비스 개발의 3개분야로 나누어 9월 1일 오전 11시까지 42.195시간 동안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완성된 결과물에 대하여 팀별로 기술 및 핵심기능에 대한 설명 후 해당 결과물을 현장에서 시연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이 창의성, 시장성 및 실현가능성, 구성 및 기술,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15개 팀(대상 3팀, 우수상 12팀)을 선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자유과제 대상은 ‘Google assistant를 이용한 AI 치매예방 및 예측 로봇’을 개발한 ‘Aal izz Well’팀이 수상했다.지정과제 분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SW융합 아이디어 시제품 개발’을 개발한 ‘ReMarket’팀과 ‘P_MAP’을 개발한 ‘주차쉽게해’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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