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일 ‘유아발레’수업을 시작으로 하반기 “엄마랑 아가랑” 프로그램을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엄마랑 아가랑 프로그램은 관내 생후 8개월에서 7세까지 영유아들을 위한 ‘유아발레’, ‘오감톡톡 딩동댕 플레이스쿨’, ‘동화요리’와 6세에서 11세까지 아동들을 위한 ‘음악줄넘기’ 총 4과목 8강좌로 운영되며, 2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역의 영유아를 둔 가정이 인근 지역의 대형마트 문화센터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강사료 전액 지원으로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영유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던 유아발레 수업을 1반 더 추가 개설했다.곽용환 군수는 “영유아기 정서발달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므로 우리 고령군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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