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이하 MMU)의 크레이그 뱅크스(Craig Banks) 교수 일행이 ‘제7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기조강연 및 금오공과대학교와 교류협력 방안 모색 차 지난 5~7일까지 3일간 구미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영국 맨체스터시와의 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맨체스터를 방문한 구미시 대표단과 MMU 관계자간 면담 자리에서 구미시가 제안한 공식 초청에 대한 수락으로 이뤄졌다.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한 공립종합대학교 중 하나로 건축, 그래픽디자인, 법학, 과학 등의 분야가뛰어난 19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대학교이다.크레이그 뱅크스 교수일행은 5일 오후,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김상철 구미부시장을 예방했다. MMU 교수 일행은 ‘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의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의 기조강연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3D프린팅과 디지털 제조에 관한 최신연구 결과와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해 학교간 상호교류에 관해 협의하고 삼성전자를 방문해 구미시의 IT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구미시는 앞으로 영국 맨체스터시와 양 국의 대표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산업의 다각화, 산업트렌드 선제대응, 낙후 산업지역 재생 및 스마트도시와 관련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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