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마련한 ‘2019 정책제안대회’가 지난 6, 7일 이틀간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렸다.행사에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다.대회는 ‘청소년생활전반’의 의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하도록 했다.청소년들에게 정책참여의 기회를 주고 전문가와 청소년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올해는 도·시·군에 제안된 정책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2개월 앞당겨 진행했다.수상한 12개(부문별 6개)의 정책은 9월 중으로 관계부처에 공문으로 적극 홍보한다.실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을 위한 교육 차례표를 기발했다.경북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의무화제안을 사업으로 반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발굴․제안한 정책들이 현장에서도 실현되고 있다대회는 총 39개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다.1차 서류심사로 22개(청소년정책제안 부문 12개, 수련시설활성화 부문 10개)의 기구가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대회는 분야별 청소년 전문가 6인과 청소년 청중평가단으로 심사단을 구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평가·심사해 대상, 우수상 등 총 12개의 정책을 선발했다.청소년정책제안부문 대상은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제시, ‘청소년 불법토토(불법도박)근절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 안동시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차지했다.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부분 대상은 지역 내 청소년 수련관, 문화의 집이 청소년의 주체적인 활동공간이 될 수 있도록 “Youth Hot Place” 정책을 제안한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수상했다.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회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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